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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수해소식2 | 운영자 | 2009-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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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온도이"의 상흔은 필리핀 80%의 지역이 수해를 입고 국가재난을 선포하는 사태를 가져왔습니다. 전체 270여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고 그 중 59명은 이곳 까인따 시티 시민입니다. 저희 사역지인 깜덴지역과 브룩사이드 마을은 빈민촌을 끼고 있고, 더우기 동네 가운데로 개천이 가로지르고있어 침수 피해가 컷습니다. 40여넌만에 오는 폭우로 물이 불어나자 까인다 수문을 지키던 사람이 열지 말아야 할 수문을 여는 바람에 인재가 겹쳐 순식간에 집이 침수되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그로인해 사망한 까인따 시민 50여명은 대부분 익사하거나 감전사 해습니다. 교회 반지하와 유치원 뒤편이 침수되고, 사라나눔병원은 물이허리까지 차올라 검진기기에 큰 데미지를 입었으며 각종 의료기구와 약품들이 오물에 침수되어 폐기되었고 현재 응급환자들은 일부 복구된 진료실을 이용하여 응급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급한 것은 결핵약과 외용제, 어린이용 약품이 없고, 주사기와 각과별 일회용 의료용품들이 침수되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초음파기기는 침수되어 사용불가 판정이 났고, 다른 기기도 데미지가 심해 수리와 부품교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약품용 냉장고, 진료실 에어컨을 비롯한 전자제품도 수리대기중이거나 일부 폐기되었습니다. 이런 어렵고 긴급한 상황을 거치면서 깜덴교인들의 성숙한 믿음을 다시 보게 됩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바로 다음날 아침, 물이 집안에 가득차 암담한데도 주일예배에 참석한 모습들에 놀랍습니다. 또한, 자신도 어려운데 긴급한 남의 집 일부터 하러 가는 모습들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역경을 주시면서 다시 가르치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려울때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헤쳐 나가는 건가를 배우고 가르치며 인도 받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막소독과 중환자 발생가정 의료비 지원, 긴급 의약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나바다 매장을 위해 기증받았던 중고 의류들을 인근 수재민들과 나누었으며 보유하고 있던 물비누 8드럼을 풀어 태산같은 빨래를 떠안게 된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었습니다. 곧 쌀과 식료품, 생필품, 유아용분유, 침구류등을 구입되는대로 나눌 예정이고 집수리를 위한 건축 자재들도 지역별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수재민 구제기금 모금에 동참을 부탁드리고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직 인터넷과 전화는 개통이 안되어 시내에 나와 연락을 취하고 있고, 깜덴 유치원은 다시 개원하였으나 수해로 등원하지 못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후발로 오던 태풍 두개는 대만 쪽으로 북상하여 이곳은 더 큰 피해가 없었고 복구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의 영육간의 생명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깜덴교인들을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강한 믿음의 자녀들로 서게 해주신 하나님 역사에 감읍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여러 교우님들과 목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9. 10. 5. 홍성욱 , 김명희 선교사 드림 깜덴나눔공동체 www.camden,co,kr 001-63-918-211-7034 수재구호 헌금을 긴급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사랑의 동참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후원계좌:국민은행 861501-01-167892 (홍성욱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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