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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자 여러분 존경합니다. | 위원장 | 2010-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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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간 꾸준히 봉사하신 분들도 있고 봉사 점수를 얻기위해 1-2회정도만 형식적으로 하는 봉사자도 있습니다. 모두가 귀한 일군입니다. 특히 신흥대나 연대의치대, 그리고 신성대 학생은 적어도 2년간은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의도하지 않은 실수도 하는 것 같습니다. 친해서 한 얘기인데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요. 혹시 그런 경우라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정말 바빴습니다. 엑스레이촬영에 골밀도검사까지, 그리고 내과 선생님이 4분 모두 오셔서 진료는 잘 되었지만 약국봉사자는 죽을 맛이었습니다. 끝까지 인내해준 약국봉사자께 찬사와 함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진료전에 다량의 한약을 미리 제조하기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약 냄새로 인해 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며 일하시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진료 전후로 셋팅을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젊은 친구들이 조금만 일찍와서 도와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할 뿐 입니다. 일일히 찾아가서 인사도 못 하고, 또 모든 부분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봉사자들이 기쁘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도 이제 마무리합니다. 12월 4일 총회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일년의 피로를 푸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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